음식의 케톤생성 효과

By | 2020년 9월 22일


케톤생성 식이요법은 어떤 음식들은 체내의 케톤체 생성을 증가시키려는 경향이 있어서 케톤생성효과를 보이지만 다른 어떤 음식들은 이에 대항하는 항케톤생성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개념에 기초한다. 포도당은 모두 체내에서 완전히 연소되기 때문에 항케톤생성효과를 보인다. 섭취된 지방의 작은 부분(1/10), 단백질의 주요 부분(절반 이상) 및 탄수화물 전부가 포도당으로 분해되어 항케톤생성효과를 보인다. 그래서 모든 식이는 케톤/항케톤생성비로 표현할 수 있으며, 이 비율은 다음과 같이 계산할 수 있다.

비율[케톤/항케톤 생성비]
= (0.9 * 지방 + 0.46 * 단백질) / ( 1.0 * 탄수화물 + 0.1 * 지방 + 0.54 * 단백질)

케톤/항케톤생성비가 최소한 1.5:1은 되어야 혈액 및 소변 내의 케톤체 농도가 눈에 띄게 상승한다. 그리고 이 비가 3:1보다 클 때 경련 조절이 가장 잘 이루어진다. 열량은 케토시스를 유지하기 위하여 제한되어야 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 케톤/항케톤생성비보다. 더욱 간편한 케톤생성비를 더 선호한다. 케톤생성비는 다음과 같이 계산할 수 있다.

케톤생성비 = 지방 / (탄수화물 + 단백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