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톤생성식이요법에 적응되어 가는 동안 아이들이 경험하는 문제 대부분과 어려움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한다. 각 문제에 대해서 우리는 몇 가지 해결 방안을 제시할 것이다.
반드시 기억해야 할 점은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라는 것과 “항상 마음속에 발작 조절에 대하여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를 세워라”는 것이다.
가장 흔한 문제들로는 배고픔, 체중 증가 혹은 감소, 갈증, 졸림, 변비, 약물 복용 관련 문제, 식사계획 미세 조정 문제, 잘 억제되던 발작의 재발 등이 있다.
배고픔
케톤생성식이요법의 시작부터 조정 및 관찰을 요구하는 초기에는 그 또래의 아이들의 나이나 이상 체중에서 정상적으로 요구된 열량의 75%를 주도록 계산되고, 이는 대부분의 아이들에게 있어서 체중 감소 없이 유지할 수 있는 열량이다. 그리고 가능한 한, 식이요법을 하는 처음 1년 동안에는 몸무게가 증가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식이요법을 하는 아이들은 음식의 양이 정상보다 적어, 첫 주 또는 둘째 주 동안에 배고픔을 느끼게 될 것이다. 과체중의 아이는 자신의 실제 체중보다 약간 적은 이상 체중을 기준으로 계산된 식사를 하게 되므로 더욱 배고픔을 느끼게 될 수 있다.
반면에 케토시스 그 자체는 식욕을 감소시킨다. 그러므로 배고픔을 호소하는 것이 정말 아이가 배가 고파서 호소하는 것인지 혹은 의도적으로 하는 행동인지 잘 판단하여야 한다.
대부분 아이들은 배고픔에 대하여 인내심을 가지며, 배고픔이 너무 심하거나 협조가 되지 않더라도, 첫 몇 주 동안에는 여분의 열량을 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열량 증가 없이 배고픔을 완화하는 비결:
얼음 조각 씹어먹기, 액체의 할당량의 최소화를 위해 물 대신 디카페인 저열량 탄산수나 식용 식염수 마시기, 음식과 함께 하루에 두 번 양상추 먹기, A 군 채소나 허용된 최대량의 10% 정도의 과일 먹기, 채소와 같은 음식은 물이 차지하는 무게를 제거하기 위하여 가볍게 건조해 조리하기, 지속적인 열량 수준과 케톤생성비를 유지하는 동안 4가지의 같은 식사나 3가지 식사와 함께 한가지 스낵을 넣어서 다시 계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