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가족이 하던 것을 그대로 할 수 있다. 단지 약간의 계획만 더 필요할 뿐이다.
만들어진 식사를 휴대할 수 있도록 해주는 열쇠는 재활용 가능한 제작용기이다.차가운 음식은 뜨거운 음식보다 갖고 다니기 편하다. 식당에서는 가지고 온 음식을 전자레인지에 쉽게 요리할 수 있다. 미리 집에서 전체 끼니나 몇 끼의 식사의 무게를 달고 정돈하는 것이 여행 중에 음식의 무게를 달기보다 쉽다.
에그노그는 식사 준비를 어렵게 하는 여행이나 질병 등의 비상상태를 대비하는 다용도 대용을 위해 고안된 전통적 대체 식사이다. 에그노그 하나로 완벽한 한 끼의 식사가 되며(비타민 공급은 제의), 모든 케톤생성비로 만들 수 있다. 아이 대부분은 그 맛을 좋아한다. 또한 한 모금씩 빨아들일 때마다 케톤생성비가 유지되어 케톤생성 효과를 얻기 위해 한꺼번에 즉시 모두 마실 필요가 없다. 에그노그는 과일이나 채소가 갖는 영양소의 가치를 갖고 있지 않으므로, 식사 대신 너무 자주 사용되어서는 안 되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는 대단히 유용한다.
최근에는 에그노그보다 훨씬 더 간편하고 다양한 비타민과 무기질을 함유한 4:1 케톤생성비의 케톤생성유가 시판되고 있으므로 이것을 사용해도 좋다.
우리는 어디에 가든지 얼음주머니가 있는 작은 냉각기를 가지고 다닌다.외출하는 날 아침에 우리는 하루분의 식사를 준비한다. 그러다 보니 항상 어디에 나가지 않더라도 우리는 하루분의 식사를 준비하여 냉장고의 밀폐용기에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두곤 한다. 긴 여행을 할 때면 이틀분의 음식을 냉각기에 넣어 가고 저울도 가져간다. 또한 코코아와 같이 우리가 사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특별한 재료들을 항상 가지고 다닌다. 대부분 숙박업소에서는 전자레인지를 가지고 있으며, 심지어 비행기 안에도 전자레인지가 있다. 몇 개의 밀폐용기와 조리 시간에 대한 설명서로 우리는 환상적인 식단을 제공할 수 있다. 모두 정말 협조적이었다.
만약 식당에서 외식할 예정이고 아이가 따뜻한 식사를 원한다면 먼저 그 식당에 식사를 데울 전자레인지가 있는지 확인 전화를 한다. 아이에게 차가운 식사를 주려고 하면 그 식사가 멋있어 보이게 하고 가족 공동 체감을 더 하도록 해줄 여분의 접시를 식당에 부탁한다. 식당에서 함께 식사하는 즐거움은 아이 음식을 따로 들고 가야 하는 번거로움보다 더 크다. 멋진 식당에서 밀폐용기에 든 음식을 데워서 식당의 본차이나 그릇에 내어 오라고 부탁하면서, 식이요법 전에 했던 것처럼 외식할 수 있다. 식당은 의외로 이러한 수고를 기꺼이 해 줄 수도 있다.
긴 여행을 위한 요령보다 긴 여행은 필연적으로 짧은 여행보다 더 많은 계획이 필요하다. 긴 휴가를 가는 사람은 대개 호텔이나 여관에 머물기보다 콘도미니엄처럼 간이 부엌이 딸린 곳처럼 요리할 수 있는 장소에 머물기를 권한다. 때때로 고형 식사보다는 에그노그를 가지고 가는 것도 좋다. 저울도 가져가고, 숙식할 장소에 크림과 같은 필요한 식품이 많이 있는지 그리고 전자레인지를 사용할 수 있는지 등을 전화로 미리 확인한다. 여행의 처음 며칠을 위해 냉동 용기에 준비된 재료와 인공감미료나 제빵 초콜릿과 같은 구하기 힘든 재료들을 가져가는 것이 좋다. 만약에 주방이 없는 호텔에 머무르게 된다면 요리에 사용할 간 이 버너를 가져갈 수도 있다. 그리고 이 경우에는 저장 용기를 많이 가져가는 것이 좋다. 칼슘과 복합 비타민을 반드시 챙겨 가야 한다. 계획을 세우는 성가심은 별도로 하고, 이 식이요법이 가족의 즐거움에 장애가 되어서는 안 된다. 식이요법을 하는 동안에 아이가 풍요롭고 완벽하며 건강한 삶을 영위해서는 안 될 이유는 없다.